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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추석 연휴는 다른 때와 달리 꽤 설레일 것 같습니다.
그 이유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확정이 되면서 9월 28일~10월 3일까지 최대 6일을 쉴 수 있기 문인데요.
오랜만에 찾아온 긴 연휴 일정에 마음이 들뜨지 않을 수 없습니다.
이제 조금 있으면 고향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나, 긴 연휴를 이용하여 국내여행을 떠나시려는 분들은
기차표 예매를 준비하고 계실 것입니다.
하지만 치열한 경쟁 열기로 인해 기차표 추석 연휴 기차표 예약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.
추석 연휴 기차표를 예매하는 방법, 100% 예약 가능한 꿀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?
아래 글을 읽어 보시고 기차표 예매 관련 꿀팁 챙기시고, 즐거운 연휴와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.
KTX 예매 일정
8월 31일 목요일 7:00~13:00
전국민 예약 가능
대상 노선 : 호남, 전라, 강릉, 장항, 중앙, 태백, 경춘, 영동(영동선 제외)
SRT 예매 일정
9월 5일 화요일 오전 9:00~15:00
전 노선 경로, 장애인만 예매 가능합니다.
9월 6일 수요일 오전 7:00~13:00
경부선, 경전선, 동해선 전국민 예매 가능
9월 7일 목요일 오전 7:00~13:00
호남선, 전라선 전국민 예매 가능
결제 기간
KTX
8월 31일 15:00~ 9월 3일 24:00
SRT
9월 7일 15:00~ 9월 10일 24:00
KTX, SRT 모두 결제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취소 됩니다.
KTX, SRT 모두 놓쳤다면? 100% 기차표 예약 할 수 있는 방법
첫 번째 방법 사랑 나눔 기부 좌석 구매 방법
SRT에는 사랑나눔 기부 좌석이 있습니다.
1호차에 13C, 13D 좌석은 휠체어석이지만, 열차 출발 45분 전까지 판매가 안 되면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아도
일반 고객에게 좌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. (좌석 테이블은 없을 수 있습니다.)
두 번째 방법 예약 대기
SRT 어플로 원하시는 노선을 선택 한 후 매진을 제외하고 보시면 <예약 대기> 버튼이 있는 시간대가 있습니다.
출발 2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며, 출발 하루 전부터 신청하신 분들 중 선착순으로 자리가 배정된다고 하니
미리 예약 대기를 걸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편리하게도 카카오톡으로 좌성이 배정되었다는 알림톡을 주기 때문에 놓칠 염려도 없습니다.
알림톡 받으시는 대로 빠르게 결제 해 주시면 완료!
세 번째 방법 구간 연장
원하는 노선이 매진이 되었을 경우, 도착지와 가장 가까운 곳 중 좌석이 남아 있는 역의 표를 구매합니다.
탑승 후 예매한 역이 도착하기 전에 승무원을 불러 구간 연장을 하여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.
단, 구매한 표의 역을 지나쳐서 승무원을 호출 할 경우 무임 승차로 간주 될 수 있으니
꼭 구간 내에 승무원을 호출하시길 바랍니다.
이번 추석, 긴 연휴인 만큼 즐거운 추억만 겹겹이 쌓이시길 바랍니다.
위에 알려드린 방법으로 꼭 성공하셔서, 편안하게 고향으로 내려가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따뜻한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
